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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깊어질수록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한데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가 바로 그 해답입니다. 2025년 현재 무려 3,77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위쉼터 위치 조회방법

     

     

    서울안전누리

    서울시 안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폭염 대응 시민행동요령, 기상특보 현황 등 폭염 관련 종합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위치 조회 방법

     

     

     

     

     

    서울안전누리 이용방법

     

    사용자 위치 접근 권한 '허용' 진행하면 내 주변의 '무더위쉼터' 바로 조회 가능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위치 조회 방법

     

     

     

     

     

     국민재난안전포털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전국의 무더위쉼터를 함께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위치 조회 방법

     

     

     

    국민재난안전포털 이용방법

     

    Step1 '시도' 선택 > '시군구' 선택 > '읍면동' 선택 > 검색 클릭

     (예를들면, 아래와 같이 부산광역시 > 강서구 > 녹산동 선택 후 검색)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위치 조회 방법

     

     

     

    Step2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해당 지역의 '무더위쉼터' 정보(위치 및 운영 시간)가 나옵니다.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위치 조회 방법

     

     

     

     

     

     

    8월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무더위쉼터들

     

    1. 25개 구청사 개방

     

    8월부터는 모든 자치구청사가 무더위쉼터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구청사는 보통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지만,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거나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등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2. 시립 청소년센터 10곳 추가 지정

     

    시민 이용이 많은 시립 청소년센터 10곳도 무더위쉼터로 새롭게 지정되었습니다:

    • 강북 청소년센터 (강북구) - 10:00~19:00
    • 금천 청소년센터 (금천구) - 06:00~22:00
    • 목동 청소년센터 (양천구) - 09:00~21:00
    • 문래 청소년센터 (영등포구) - 09:00~21:00
    • 서대문 청소년센터 (서대문구) - 09:00~21:00
    • 서울 청소년센터 (중구) - 09:00~20:00
    • 성동 청소년센터 (성동구) - 06:00~22:00
    • 성북 청소년센터 (성북구) - 09:00~20:00
    • 창동 청소년센터 (도봉구) - 09:00~21:00
    • 화곡 청소년센터 (강서구) - 09:00~20:00

    이들 센터는 폭염특보 발효 시 야간 연장 운영이나 주말·공휴일 운영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QR코드 스티커로 더욱 편리하게

     

    지난 6월부터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무더위쉼터 정보로 연결되는 QR코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가까운 무더위쉼터는 물론, 그늘막, 쿠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 쿨링로드(도로살수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위치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쉼터, 얼마나 많은 곳에서 운영되고 있을까?

     

     

     

     

     

     

     

    서울시는 현재 도서관, 종합복지관, 은행, 마트,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동노동자쉼터 등 총 3,770여 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기후 위기로 폭염 일수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맞춤형 무더위쉼터들

     

    동행목욕탕: 쪽방촌 주민을 위한 특별한 배려

     

    샤워시설이 열악한 쪽방촌 거주 시민들을 위해 동행목욕탕 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폭염을 피해 목욕도 하고 잠도 잘 수 있어, 특히 5곳은 열대야를 견디기 힘든 쪽방주민들의 밤더위대피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동노동자쉼터: 야외 근로자들의 든든한 쉼터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21개소를 운영합니다. 거점형 4개소, 지하철 역사 내 2개소, 간이쉼터 15개소로 구성되어 있어 일하는 중간중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철저한 점검 시스템으로 믿을 수 있는 운영

     

    서울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25개 자치구의 자체 점검반이 즉시 가동되어 모든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과 개방 여부를 전수 점검합니다.

     

     

     

    마치며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요즘, 서울시의 무더위쉼터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쉼터까지 운영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무더운 여름, 혼자 견디지 마시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Tip: 외출 전 서울안전누리나 QR코드를 통해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위치 조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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